김상현, KPGA 스릭슨 투어 9회 대회 우승…프로 데뷔승

김상현, KPGA 스릭슨 투어 9회 대회 우승…프로 데뷔승

주소모두 0 174 2022.06.10 18:33
김상현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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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김상현(28)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스릭슨 투어 9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에서 우승했다.

김상현은 10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7천29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했다.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김상현은 스릭슨 포인트(2만9천336.01포인트) 및 스릭슨 상금(2천925만7천158원) 순위에서 3위에 올랐다.

구재영(32)이 13언더파 131타로 2위, 정석희(26)가 12언더파 132타로 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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