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와 무승부' 코스타리카, 우즈베크와 평가전서 2-1 역전승

'벤투호와 무승부' 코스타리카, 우즈베크와 평가전서 2-1 역전승

주소모두 0 429 2022.09.27 19:09
기뻐하는 코스타리카 선수들
기뻐하는 코스타리카 선수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벤투호와 평가전에서 무승부로 맞선 코스타리카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4위인 코스타리카 대표팀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77위)과 친선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만 두 골을 넣어 2-1로 역전승했다.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한국과 2-2로 비긴 코스타리카는 이로써 한국에서 치른 9월 A매치 2경기를 1승 1무로 마무리했다.

역시 23일 카메룬(38위)과 평가전을 치러 2-0으로 이긴 우즈베키스탄은 9월 2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26분 엘도르 쇼무로도프(AS 로마)의 선제골로 앞선 뒤 정규 시간 90분이 다 지날 때까지 리드를 유지했다.

하지만 코스타리카가 후반 추가 시간 승부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후반 47분 안소니 에르난데스가 문전에서 동점 골을 터트려 균형을 맞췄고 2분 뒤 프리킥 상황에서 켄달 와스톤이 헤딩 결승 골을 넣어 팀에 승리를 안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90 허리 잡고 쓰러진 황의조 "심한 부상 아냐…금방 좋아질 것" 축구 2022.09.27 474
2989 끝내 1분도 못 뛴 이강인 "아쉽지만 제가 선택할 수 없는 것" 축구 2022.09.27 471
2988 이강인 부르고도 안 쓴 벤투 "다른 옵션을 선택했을 뿐" 축구 2022.09.27 458
2987 벤투호에 패한 카메룬 감독 "한국 훌륭…우리에게 좋은 경험" 축구 2022.09.27 462
2986 '손흥민 머리 쓴' 벤투호, 카메룬 제압…9월 모의고사서 1승1무(종합) 축구 2022.09.27 451
2985 영리한 손준호·뛰고 또 뛰는 '작은' 정우영…벤투호 플랜A 될까 축구 2022.09.27 470
2984 역시 '캡틴 손'…프리킥 이어 헤딩으로 A매치 2경기 연속골(종합) 축구 2022.09.27 444
2983 '손흥민 머리 쓴' 벤투호, 카메룬과 모의고사서 1-0 승리 축구 2022.09.27 440
2982 [축구대표팀 평가전 전적] 한국 1-0 카메룬 축구 2022.09.27 440
2981 역시 '캡틴 손'…프리킥 이어 헤딩으로 A매치 2경기 연속골 축구 2022.09.27 445
2980 '손흥민 헤딩골' 벤투호, 카메룬에 전반 1-0 리드 축구 2022.09.27 434
열람중 '벤투호와 무승부' 코스타리카, 우즈베크와 평가전서 2-1 역전승 축구 2022.09.27 430
2978 손흥민·황희찬, 카메룬전 선봉…'작은' 정우영·손준호 등 선발 축구 2022.09.27 428
2977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지도자 콘퍼런스 28∼29일 개최 축구 2022.09.27 534
2976 2달도 안 남은 카타르 월드컵…우승 아르헨티나·한국 탈락 전망 축구 2022.09.27 434